1. 생존용품 준비
고글을 못삼. 게다가 환율은 뛰고 추천받은 제품은 입고일을 알 수 없는 가운데 더 재난인 것은 미국도 역병의 발생으로 인해 언제 살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2. 도서관 및 헬스클럽
여전히 도서관도 문을 닫았고, 단지내 헬스클럽은 단지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문닫음. (약간 비영리목적이랑 섞여있달까?)
3. 어린이집
오늘부터 한 일주일은 안보낼 생각으로 데리고 있는 중. 지난주까지는 보냈는데 뭔가의 찜찜함이 있어 오늘 등원을 포기하고 하루종일 애와 놀아주었다.(현재는 낮잠중.) 뭔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난주말 다들 쏟아져나온듯한 느낌도 있고, 원래 내 계획은 4월 개학하면 몇일보내다가 한 일주일 안보낼 생각이였는데 분위기가 전국 확산 느낌이 강해서..-_- 아니나다를까 조카 어린이집은 오늘 꽤 많이 등원했다고 연락을 받았다.
4. 환율 및 생필품 구비
이런 거 하던 사람이 아닌데 비상용으로 남들이 환전 안하던 시기에 ( 2월인가 1월말인가..) 블로그에 적어둔 대로 좌경화되어 국가가 망해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달러를 매수했는데 달러값이 현재 많이 올랐다. 올라도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매수해둔거라 짱박을 용도의 적은 돈인데, 역시나 내가 매수한 달러가 효용가치가 생길정도면 생필품이 더 우선이겠구나 해서 생필품을 이후로 좀 무리해서 채웠는데 역시나 오늘 마트가니 그 사이 쌀값이 올라 20킬로 5만원대 하던게 거의 6~7만원선을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주 쌀 10킬로만 샀는데 더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중국의 메뚜기떼 오는 것과 현재 밀가루 가격 상승 기사가 나돌고 있으니..-_-;;
물품쟁이는 것이 어느 마지노선을 넘겨 마음이 안정되었는데 마스크 못 살때를 보니 (지금도 뭐 충분히 살수 있는 양이 아니잖아?) 이거 좀 더 구비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애가 없으면 다이어트라 생각하고 어느 시기 1일1식하면 되는데 애때문에 그것도 힘들구나. 덧붙여 현금은 예금자보호 되도록 다 처리해뒀으니 할 소임은 다 한듯. (k뱅크가 좀 걸리긴하지만..) 게다가 내 용돈도 일부는 우체국으로 다시 예금함. 우체국 망할 정도면 다 망하는거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