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양전함 나이키 -아너 해링턴 시리즈3
데이비드 웨버 저/김상훈 역 | 행복한책읽기 | 2019년 08월

작년에 받았는데 올해 읽음..-_-;; 마음에 여유가 없었달까? 책은 엄청 길다. 그러함에도 꿋꿋히 버텨내어 다 읽었네.
아너 해링턴이 여성이라는 것에 좀 더 비중을 둔 것 같기도 하고 (역시나 전작들이 기억이 가물해서 원..ㅠㅠ;) 우주전쟁 배경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으나 이런 와중에 한국 드라마처럼 아너 해링턴의 연애가 가미되어 그나마 볼만했었다. 작가가 페미니스트인가 좀 생각도 해보는 계기를... 역시 뭔가 지도자가 그것도 대체적으로 남자들이 맡는 직무에 여성이 주인공이라고 의식하면서 읽게되니 좀 상상력 가미가 힘들었다.
덧, 결말 이후 부록은 도대체 무슨말인지 알아먹을수가 없었음..(아마 아너 해링턴 세계관에 대한 설명인듯 싶은디..)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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