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운동
- 다시 헬스 재등록했는데 오늘 하루 나갔는데 서울시 어린이집 휴원명령을 보고 -_-;;; 정지신청을 내일 하러 가야하나 고민중.... 졸지에 어린이집 보육교사(조카까지...) 되게 생길판.
2.라면
- 내가 이런글을 쓰게될지 몰랐다만.. 점점 위기가 다가오는 듯 싶어 라면을 한박스 마련하려 남편 회사에 신청했는데.. 우리도 못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ㅠㅠ;;;오늘 조깅하고 오다가 마트들렸더니 라면이 엄청 많이 빠져있었음. 엔드매대에 할인가 하는 상품은 점점 사라지는 중.
3.재난대비
- 의약품만 약간 더 구비했는데 에탄올을 사러 갔더니 모두 품절이네. 언제들어오는지 물어보니 구충제와 마찬가지로 모른다며..-_-;;;;; 헐...... (물론 나는 집에 에탄올이 1병있기는 함. 사혈부항하려는 용도로 사둔게 있음.)
4. trend
- 나는 나를 정의할때 항상 트랜드에 조금 앞서는 경향의 삶을 살아왔는데..(돌이켜 보니 제주 한달살기의 예를 보아도...) 각자도생의 표어를 걸고 1~2년을 살았는데 (달러도 사고 골드바도 사고..금펀드 해지한게 좀 아쉽긴하지만..) 요즘 각자도생이 이렇게 많이 쓰이는 말이 될지는 몰랐다. ㅡㅡ;; 화산재 대비용 고글을 못 준비한게 좀 걸리는데...
5. 백두산.
- 드나드는 모 커뮤니티에서는 현재 전염병보다 백두산이 화재임. 내가 괜히 불씨를 집힌거 같아서 좀 난감한데, 나도 북한에서 미사일이 떨어질것인지 백두산이 폭발해서 화산재가 날라댕길것인지 궁금하긴함. 백두산 폭발하면 졸지에 남편회사 중국법인이 날라가며 망하는 수순으로 될듯 싶어설..-_-;
6. 회사
- 회사 안다니는 시기에 운동+생존대비를 더 했으니 만족해야하는가? (운전이랑 수영은 배웠어야 하건만..)
7. 정당가입
-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가 좋아하는 의원님 후원하니 정의당에서 문자가 옴.
- 내 약간의 의지와 잘되길 비는 마음에 서늘님이 대변인이 되신 정당에 일단 가입함. (규제개혁당)
- 내 의지가 많이 부여되어 새벽당에 가입함.
좌파, 중도, 우파 모두 가입되어버린 이 이상한 상황. 어쨌든 박결 화이팅!
8. 02월 29일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질라나. 궁금함. 나도 29일 기점으로 몇달전부터 생존구비를 진행한건데 그냥 내 기우였으면 좋겠다. 소리소문없이 넘어가는 날이 되길 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