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8

랄라/일상 2020. 2. 18. 11:04

1. 운동을 열심히 하면 한만큼 먹고 싶은 마음이 증대함. 결국 다이어트는 50kg대 초반까지 갔다가 다시 중반대로 돌아왔다. 운동자체를 즐겁게할 수는 있었는데... 다이어트는 역시나 90%가 식단관리인듯. 늦은 저녁이나 특히나 주말에 식단관리 불가임. 게다가 시절이 심상치 않으니 면역 떨어지면 안된다는 나름대로 자체 관리포인트가 생겨서 먹는걸 또 부실하게 먹을수도 없어져버렸음. 헬스 다시 3개월 재등록을 했으나 다 나갈수 있을지 미지수다. 우한폐렴은 3월에 더 번성할 것 같고 그에 따라 아기 어린이집이 휴원들어가면 헬스장은 또 얼마 쉴수도 있을테니.. 운전 배우려고 했는데..-_-;;

2. 요즘 보는 드라마, 방법.
검색어에 떠있길래 검색해봤더니 약간 오컬트(?) 드라마. 오컬트라고 하면 좀 맞지 않고, 무속드라마 정도로 해두자. "방법"이 나는 explain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저주내리는 뭐 그런 단어인가 봄. 4회정도에서 진도를 너무 많이 나가서 어떻게 끝맺음을 할지 모르겠네. 아직까지는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

3. 차주부터는 구매된 책들 좀 보아야겠음. 금주부터 보려했으나...영화를 좀 본 관계로...

4. 생존카페 사람들이야 원래 생존에 관심이 많았으니 생존 정보를 자주 썼는데, 요즘 역학쪽 카페 사람들이 얼마전부터 생존물품 준비하는 기 현상을 보니 내가 생존카페 들어온건지 역학카페 들어온건지 분간이 잘 안됨. 나름대로 준비한다고 했는데 사실 허술하게 준비해서 어떤 큰일이 생기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전에도 썼듯이 나라가 위태로워져보인다고 느낀 순간부터 몇달전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에 한해서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인권변호사이며, 정의로운 사람, 상식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으로 언론에 노출되는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인데 왜 나라가 저물어간다고 느끼고 악재가 자주 발생할까 라는 의문을 가졌다. (내가 항상 마음에 새기는 인과론이나 업보에 따르면 이건 말이 안되는 상황이니까..) 그리하여 결국 김정민 박사 유투브 영상이 종착지로 모든 의문이 풀렸다.
친중이 문제구나. 더 큰 테두리에서는 공산주의화 되어 가는 것이고. 중국인이 국내 산업을 잠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내가 기획자로 일할 당시에 프리랜서 기획자나 개발자들이 중국인으로 대체 되고 있는 걸 보면서도 느낀 바 있었고... 이 상황들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다. 김정민 박사 영상이 자주 폭파되는것도 아쉽고 반중하면 이렇게 탄압받네.-_-;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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