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간 곳을 이제야 올림. 컴퓨터를 잘 안하니..-_-;;
광릉불고기 분점이 동네에도 있는데 어차피 별내 쪽 갈일도 있고 해서 본점을 찾아가봄. 간판없는 곳이기도 하고 차가 없으면 갈 수가 없음. 매우 쌩뚱맞은 곳에 있다. 광릉수목원 골짜기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데 차다니는 곳은 아닌지라 꼭 먹고 싶다면 분점가서 드시길.. (분점도 애매한 곳에 있기는 마찬가지..)
위와 같이 간판은 없는데 이른시간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음. 주차공간이 매우 넓었다.
돼지숯불고기 2인분이랑 막국수 시킴. 원래는 숯불고기 3인분 시키려고했는데 애챙기다가 주문을 잘못함. 문제는 이곳에서 고기 및 막국수 주문은 한번만 가능함. 그리고 술도 일인당 갯수제한이 있음. -_-
막국수 비주얼 매우 맛있었음. 면전문가인 남편이 인정해줌. 안시켰으면 서운할뻔.
돼지숯불고기. 매우 맛있었음. 반찬은 리필이 가능함. 특히 된장찌개가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매우 맛있게 드심. 건강한 반찬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나물마다 모두 맛있었음.
나중에 재방문 의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