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다이어트라 함은 고로 뭔가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내가 식단관리를 철저히 안하니 다이어트라고 하기에는 좀 모호하고,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다. 특히 근력운동. 53~55 사이를 오락가락 하는데 털럭거리는 살이 적은걸 보면 근육이 좀 붙은 듯. 인바디를 해볼까 했는데, 괜히 했다가 체지방이 많은걸로 나오면 또 좌절하고 운동 프로그램을 다시 재정비할 것 같아서 설 이후까지는 인바디를 재지 않기로...
- 독서
우파 유투브를 보다보니 (김정민 아저씨 유투브. 나도 유투브를 보니 뭔가 20세기형 인간이 된 느낌.) 뭔가 역사를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금년부터는 가급적 역사서를 읽어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잠시.. 김정민 아저씨 유투브를 보게 된 연유는 역시나 14,8 카드 해석 동영상 추천 떠서 재미로 봤는데, 재밌게 설명하신 것에 감동을 받아 구독을 하게 되니.. 역시나 미디어를 보게 되면서 "반중친미"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어쨌든 몇년동안 매우 책을 안읽어서 바보가 되는 느낌. 독서를 좀 재개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중.
- 생존
생존카테고리는 없으니 그냥 간간히 쓸때 적어둔다. 요 근래 몇년전부터 감이 안좋은데, 최근에 더 감이 안좋음. 그래서 정보 찾느라 유투브 뒤지고 인터넷 뒤적거림. 내 촉이 좀 틀리길 빌 뿐. 근 몇달 내에 전쟁이 날꺼 같지는 않은데, 몇년 내로는 뭔가 터질꺼 같기는 하다. (그나마 이란에서 먼저 터져주니 다행으로..ㅡ.ㅡ;;;)
그러한 이유로 생각되는건 국내에 잦은 화재나 기상이변을 대표적인 예로 들수 있을 것 같은데, 인간의 몸도 큰병이 오기 전에 징후가 있듯이 잦은 문제들은 큰 문제가 터지기 전에 피하라는 경고인 듯. 예를들어 산불이 일어나는 강원도 지방에 사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고 수락산도 마찬가지겠지.-_-; 게다가 전체적으로 사회가 좌경화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계속 밀려들어오고..) 전쟁정도가 발생해야 이곳에 꼭 정착해야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떠나겠구나 싶었다. 또 역으로 생각하니 만약 북한에서 포탄이 날리면, 떨어질때에는 구로, 대림, 성남 이쪽으로는 안떨어지겠구나..-_-;; (울집과 반대.)
어쨌든 양자적으로 생각하면 나의 이런 행동이 나라는 개체가 전쟁을 겪는 운명에 다가가는 부분적 요소가 되는거 아닐까 생각을 하기도 했음. 내가 이런 생각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 자아는 전쟁을 겪지 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겠거니 생각을..허허허..
- 운세
30대 전에 운세가 더 안좋았으니 큰 걱정은 없다.
아직 입춘이 지나지 않았으나 경자년운을 보니 기신운으로 2020년도 그리 좋지 않다. 주역으로 뽑아봐도 별로 좋지 않고. 그러하니 취업을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운이 안좋으니 뭔가 나서고 싶은 생각이 들지를 않네.) 간만에 사주 떨쳐보니 올해가 좀 안좋고 내년이 좀 낫고 하다. 역시 매서운 수운은 싫다. 회사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 내 발로 걸어나오긴 했으나 19년도도 수운으로 직장을 관둔거긴 하니 안좋은건가..ㅋ 어쨌든 신축년인 내년까지만 잘 버티면 그 이후에는 그래도 순탄할 듯 싶음. 직장은 은퇴를 선언하기에도 내 마음이 또 어찌 변할지 몰라서 못하겠고, 또 막상 추운 계절이 끝날때 쯤 일자리를 구해볼까 생각하니 아이가 걸리기도 하고 (가끔 엄마는 회사 다니고 너는 장난감도 많이 가지고 과자도 맛있는거 먹을까? 물어보면 회사 다니지 말라고 하는 세살 아이를 보니 ..-_-)
어찌됐든 일하게 될 운명이면 또 나가서 일을 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