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름 선방. 큰 몸무게 변화없이 연휴를...
2. 애 때문에 열받아서 추석명절을 날려먹었음. 시도때도 없이 "XX 싫어 저리가" 를 시전하는 미운 세살. -_-; 결국 추석 다음날 친정 델고 갔다가 내가 요리한 마파두부도 못먹고 제부가 가져온 타이거 새우와 30만원 상당의 중국 와인도 못마시고 집으로 끌고 왔다. 열받아서 밥도 안해먹였더니 남편과 애가 뻥튀기 8개를 먹고 잠을 잤다. 일요일은 지인분들 만나려고 했으나 기분이 영 좋질 않아 모두 포기함. 또 아침에 애랑 싸움. 기껏 밥차려 줬더니 궁시렁 대더니 식탁에서 먹으랬더니 TV앞으로 가져가서 안된다고 했는데 결국 울고불고 생떼를....
3. 아기가 외출한 사이 존윅을 봤다. 역시 열받을 땐 액션영화가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