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헌터 (시즌1~2)
남편이 재밌다길래 추천해줘서 봤는데 무척 재밌게 봤음. 밤에 육퇴후에 이런 것을 보다니... ㅋㅋㅋ FBI 행동과학부가 생기는 과정을 극화한 작품. 어디까지가 사실기반인지 모르겠지만, 무척 재밌다. 특히 싸이코패스나 연쇄살인의 개념이 생성되지 않은 시점에서 범인을 쫓는다는 점도 흥미롭고, 주요 근간을 이루는 연쇄살인마 인터뷰 장면도 무척 재밌다. 아마 시즌3도 나올듯. 매 스토리 시작점에 연쇄살인마로 예상되는 범죄자가 아직 등장하지도 않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