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 명작이였음. 이걸 이제야 보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웃김.
2. 이웃집 토토로
- 아주 오래전에 봤는데 다시봄. 역시 다시 봐도 뭔가 아숩다. 만들어진 문화컨텐츠에 비해 엄청 짧게 토토로 등장. 어 이게 다야? 뭐지.. 이런 말을 다시금 내뱉게됨.
3. 천공의 성 라퓨타
- 이것도 처음 봄. 명작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라퓨타라는 구름에 있는 초고도문명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4. 마녀배달부 키키
- 이것도 처음 봤음. 명작까지는 아닌데도 볼만했다. 배경은 유럽같은데 일본말 쓰는 마녀라니 생각하니 뭔가 좀 부자연스럽...
5. 추억은 방울방울
- 이것도 소시적 봤는데, 다시 보니 마지막 장면에 남자랑 결혼하게 되는건가.. 놀랐음. 아니 몇달 같이 일했다가 결혼하라고 말하는 할머니도 지금 보니 당황스럽네.
6. 반딧불의 묘
- 이것도 오래전에.. 자기나라가 뭔가 매우 피해자인양 그린 이 만화가 너무 싫었는데, 지금보니 일본쪽 시선에는 또 저렇게 보일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참 볼수록 애매한 영화임. 이 영화보면서 그 당시에도 오싱이 떠올랐는데, 지금봐도 오싱이 떠올랐다.
7. 폼포코 너구리
-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음. 여우나 너구리의 둔갑술은 한국이랑 비슷한건가.. 한국에서 너구리가 변한다는 것은 못들어본것 같은데.. 변신너구리를 소재로 환경파괴를 빗대서 이야기 한 것이 꽤 마음에 들었다. 귀신퍼레이드도 멋짐.
8. 붉은 돼지
재탕.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았는데, 이것도 다시보니 기억이 나네. ㅋㅋㅋㅋ 다시봐도 볼만했다.
9. 바다가 들린다.
뭔기 지브리 스럽지는 않지만, 꽤 볼만함. 추억은 방울방울과 느낌이 묘하게 겹친다고 생각이 되었다. 고등학교때 전학생 여자친구와의 추억을 그리는 이야기. 응답하라 시리즈도 생각나고. 재밌었음.
10.벼랑위의 포뇨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매우 재밌었다. 나름 교훈도 있고.. (역시 생명체를 소중히 해야함.) 재밌게봤음
11. 원령공주
본 것 같은데, 뭔가 내용이 모두 새로움. 안봤었나.. 인간의 환경파괴에 대한 교훈을 주는 감동적인 만화였음.
12. 고양이의 보은
고양이 도와줬다가 고양이 왕자에게 시집갈 위기에 처한다는 이야기. 이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매력요소는 아무래도 고양이 탐정양반. 남작이였나? 이 만화도 볼만했음
13귀를 기울이면
좀 당황했다. 중딩끼리 결혼약속을 하다니..=.= 어쨌든 일본에서 나고 자랐다면 추억을 한껏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14.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이 만화는 봤을 텐데.. 뭔가 새로움. 매우 재밌었다. 특히나 이 만화보니 료칸에 가보고 싶어졌음.
15.하울의 움직이는 성
난 여태까지 이 만화를 봤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나는 이 애니메이션을 안봤었나보다. 가장 흥미로운 장면은 문을 열면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설정. 뭔가 닥터후가 떠오르기도 하고.. 여튼 강추.
16.이웃집 야마다군
그림체만 보면 지브리껀지 몰랐을뻔. 짧게 뭔가 보고 싶을때 보면 좋을 만화다. 약간 짱구가 생각나는...ㅎㅎ
17. 마루밑 아리에티.
(옛날에 봤으니 안보기로 함)
18. 게드전설
뭔가 용이 나오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안보기로..
19. 코쿠리코의 언덕에서
아빠 없는 소녀가 고등학교에서 이복남매오빠를 만나게 된다는 설정. 결국 이복남매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지만.. 그림체도 이쁘고 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