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교로 끌려 갈뻔 했는데 잘 버텨서 다음주는 을지로로 몇일 출근하고 회사 업무를 마무리. ㅋ 역시 벌어지지 않은 일은 걱정하지 않는게 낫다.
2. 아기는 "수정궁" 다녀온 이후에 가끔 만두 먹고 싶다고 말을함. 나름 만두 맛집인데 애가 너무 입이 고급이되는것 같아 심히 걱정임.
3. 길몽을 꾼듯 싶으니 복권을 사야지.
4. 도서관에 이순원씨 신작 소설을 신청함. 위화는 요근래 나온 소설이 없고, 김영하씨는 왜 소설은 안쓰고 수필만 써대는지 모르겠다.(남편회사에서 김영하씨 수필 신청할수 있었으나... 안함.) 왕좌의 게임 책도 드라마 보고나서 읽어볼 생각이다. 도서관에 있나 모르겠네.
5. 다이어트를 하려고 여러가지 용품을 좀 구매해보았음. 남편의 원조로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을 선물받음. 헬스클럽도 7월부터 끊고, 뮤즐리랑 콘프레이크같은거 좀 먹고,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부항으로 생체 실험도 좀 하고.
6. 점성술은... 신비롭다. 4번의 항목 책을 좀 다 보고 난 후에 서양점성술쪽 책을 좀 읽어볼까 생각중임. 그냥 타로나 손금정도로 생각했는데 뭔가 그들이 말하는 방식이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닥 요즘 괜찮은 점성술 사이트에서 국운을 예언해주는데 적중률도 높기도 해서 재밌게 글을 읽는 중. 일정시간 스푼라디오로 방송도해주건만 8시에 하는지라 애때문에 들을 수가 없다.
8월에 내년8월까지의 국운 예언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몇년동안 한 것도 있고 해서 올해부터는 격년으로 예언하신다고 해서 아쉬움이....ㅠ.ㅠ 드루킹 사라지고서 이런쪽 읽는 재미가 사라져버렸음. -_-; (드루킹 이슈되기 1년전부터 RSS로 구독만 하고 있었음. 카페가입은 하기 싫어서 안하고..ㅋㅋ) 어쨌든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공개한 내용에는 하반기에 국내에는 영토재해가 좀 있다고 하는 것 같으니 흥미롭게 구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