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피곤해서 잤는데 꿈 때문에 일찍깼음. 

1. 변기가 있는데 변기 주위로 물이 흥건하게 넘치는 뭐 그런 꿈이였음. 대게 변기물이 마르면 안좋은 꿈이고 오물이 많으면 좋은 꿈이던데, 회사 관두는 마당에 좋은 꿈을 꾸니 다행이다 싶었다. 

2. 남편과 남편의 여자 사람 친구님이 나옴. 여자 사람친구님이 남편에게 흑심을 품다가 걸렸는데 그걸 나에게 말해서 이 사태를 어찌해결해야함 하는 고민에 휩쌓이는 뭐 그런 꿈.(이런 건 개꿈류다.. 프로이드적으로 해석해야하는데.. 귀찮네.)

3. 지인이신 Y님의 외국인 친구 두명이 나옴 한명은 미국인(영어쓰니 영국인일 수도 있는데 웬지 영어쓰면 다 미국인인 느낌이다.), 한명은 일본인. Y님이 집으로 떠나자 미국인과 일본인이 험담은 아닌 뭔가 Y님에 대해서 늘어놓기 시작함. 결국 모든 분야를 다 안다고 두 외국양반이 나에게 말해줌. (이건 뭥미..? --; 이것도 전형적인 개꿈류.)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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