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평생 반은 다이어트로 점철되는 듯. 고딩때부터 그랬으니.. 워낙 식복을 타고나서(사주상 식상국을 이뤄서 그런건가..) 남들 다 먹으려고 자리 펴놓으면 우연찮게 내가 나타나고 하는 일이 워낙 많았으니.. 어쨌든 그런이유로 내 의지로 말라본적은 있어도 의지없이 말라본적은 없다. 그래도 몸은 좀 적정 체중에서 살짝 빠진게 여러모로 좋으니 겨울에 코트 입으려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 글로 남기는 이유는 요즘 의지박약(남편도 머라 안하니 더 그런듯. 부부가 아주 살을 찌운다.)해진 정신상태를 되새김질 하기 위해서임.

- 매주 금주의 식단을 써서 반성도 하고, 회사 쉬거나 하게 되면 헬스장도 다시 댕기고, 이번에는 몸에 독기를 좀 빼고, 자세교정도 좀 받아야겠다. 아빠한테 사혈부항 해달라고 했음. 할때 함께 하면 살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내 몸에 생체실험을 좀 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9개월짜리 플젝 진행한다고 하도 노트북을 달라붙어 봤더니 어깨부위부터 몸이 전체적으로 휘었음. 6,7,8,9 월까지는 가급적 내 몸 돌보기를 하고 나라정세가 안정세인거 같으면 10월부터나 일이나 해야겠다. 

- 회사에서 의료비가 지원되어 의료비 신청하고, 실비신청하면 이익이기 때문에 현재 추나받으러 한의원다니는 중이다. 목의 통증이 워낙 심해지는지 두통+가끔 급체증상으로 구토가 있어서...=.= 같이 플젝하시는 양반께서는 이 프로젝트의 스트레스가 워낙커서 그럴꺼라고 하시는데..(플젝 끝나면 그 증세도 사라질꺼라고..) 어쨌든 몇일 안남았으니 견뎌야지.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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