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기는 요 일주일전부터 상태가 급속도로 안좋아지더니 아토피가 도졌음. 몇달 잠잠하더니만..ㅠㅠ;;; 아마 구충제 복용이나 포도먹은게 원인인듯. 아니면 크림스파게티 먹은거거나.. 어제는 엄청 깊이 잠들었길래 부항으로 얼굴 사혈을 좀 했음. 어혈 나오길 기대했으나 나오지 않음. 원래 몸에는 아토피증상이 없었는데 염승이 심한지 다리부분이랑 등뒤랑 막 생겨있다. 먹는거 정말 관리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과자도 막 먹고 라면도 먹고 하던것도 원인인듯 싶고..아토피 생기면 내가 못자는게 너무 힘들고 애도 긁느라 못자고..머리에 림프절이 부었는지 오돌한게 만져지던데 카페보니 그냥 또 낳으면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경험담들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2. 역학공부를 하면서 내가 역학을 잘하는게 아니라 역학 잘하는 사람들을 분별하는 눈이 생긴듯. 이 사람이 짝퉁인지 아닌지는 정말 잘 구분하는 것 같다.
추천하자면,
- 사주명리쪽은 https://blog.naver.com/dalbat1
- 별자리 점성학은 https://cafe.naver.com/junibus 여기 카페지기.
82cook 같은 아줌마들 사이트 적어놓으면 엄청 사람들 붐비겠지만, 나는 그곳 계정도 없으니.. 누가 너무 답답해서 점 보겠다고 하거나 추천해달라고 하면 저분들에게 보라고 이야기 해줄 요량임. 특히나 저 별자리 점성학의 종준이라는 사람은 매우 독특하다. 흰두교로 최종 개종(?)한 것 같은데 카페에 기타 이야기나 만트라 이야기 할때 흥미로움. 수년전 인도부부 만났을 당시 부인이 별점보는 사람이여서 옛기억이 소환되었음. 그때 함께 자리를 여자분들이 터키인은 번역가 인도인은 점성술사 그리고 나였는데 모두 전갈자리였다. 지금 생각해봐도 어쩜 외국나가서 사람들과 연분을 맺어도 직업이............. ㅋㅋㅋㅋㅋ
어쨌든 이 점성학 사이트에서 별점 보는 방법을 보니 내가 알던 기존 날짜내 별자리로 그냥 보는게 아니라 태양이나 달, 상승궁의 위치를 통해 본다는게 매우 흥미로웠다. 역시나 세상은 넓고 점성학은 다양하다. 돈도 많고 시간도 엄청 많으면 이번부터 강좌 진행하던데 공부나 하면 좋겠지만..
3. 하는 플젝은 6월 초 오픈인데 일정이 점점 밀리고 있음. 휴직은 6월을 중순을 넘길 생각은 단연코 없다.
4. 책/영화: 영화만 보는 중. 책을 한번 손에 떼니 잘 읽히지가 않는다. 계기가 필요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