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지구 (2019)
중국영화라 말들이 많았는데(허황되다던지..) 생각보다는 매우 재밌게 봤음.
중국의 국뽕은 어쩔수 없지만, 다 자국민 중심주의니깐. 류츠신이 원작이라고 하던데 삼체를 아직도 안봐서..-_-; 영화는 꽤 재밌어서 삼체를 쉴때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영화는 지구라는 행성을 엔진을 달아 다른 외계로 떠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이야기이다. 기존의 중국 드라마를 최근에 본 것은 시간여행+환생+신선 조합이였는데 차라리 이런 영화가 더 재밌고 논리적인거 같아 멋졌다. (목성까지 지구 움직이는게 논리적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불성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