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3

랄라/일상 2019. 4. 23. 10:22

1. 점봐달라고해서 봐줌

남편과 새팀장님과의 운세를 점쳐봄.
부지무망(천지부->천뢰무망)
陰冥老極,陽建其德;履離載光,天下昭明;功業不長,蝦蟆代王
음은 쇠하고 늙음은 극에 이르니 양이 그 덕을 드러내네 어쩌고 저쩌고.. 여튼 결과는 여러가지 능력을 갖췄으나 소인배 같은 마음으로 인해서 크게 잘되지는 못하는 운. 

2. 남편은 생존으로 취미를 바꿔서 결국 프레퍼 용품을 알아서 준비함. 내가 이전에 사둔(아기 낳기전..) 몇몇 용품은 칭찬받았으나 ...-_- 나머지 용품은 잔소리를 들음. 

3. 타오바오 직구를 시도해봤는데 의외로 난관에 봉착함. 물품이 크니 무슨 분할배송이 되지를 않나..ㅠㅠ 진짜 짜증나네. 한 3주 지나서 안오면 나머지 물품도 받아야겠다.

4. 디씨미갤은 너무 4.19카드에 애착하는 경향이 있는듯. 몇몇 인간들이 도배를 해놔서 글읽는 재미가 없다. 

5. 요새 자연현상을 보면 너무 지진이 자주난다. 동해앞바다에서 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환태평양 고리에서 나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어제 마닐라도 그렇고 동아시아쪽이 너무 지진이 자주나네. 글 써놓은거라도 유지하려면 이거 스팀잇으로 옮겨야 하나 고민중. 계정있었는데 비번도 까먹었구만..ㅠㅠ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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