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함브라의 궁전 보는 중. 김기영 감독 작품은 구할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본듯. 현빈나오는 드라마라 개인적 취향이 멜로느낌날꺼 같은 생각에 안봤는데 워낙호평이라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음.
2. 영풍문고에 초씨역림 대유학당출판한 2권짜리 책을 드디어 구경(?)했다. 안에도 못보도록 잘 포장되어 있음. 18만원이라 살수는 없고 ㅠㅠ 마음이 아픔.. 은퇴하면 은퇴선물로 나에게 선물해야하나 생각중.
3. 플젝은 이제 내 손을 거의 떠났다. 보드 다 쳤음..-_- 메뉴얼작업만 남겨서 일이 그다지 많지는 않은데, 아이땜시 회사를 은퇴해야하나 고민중임. 어제는 나랑 헤어진다고 1시간 내내 울고 문두드리고 난리친듯. ㅠㅠ 마음이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