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Upgrade.2018)
상훈님이 추천하시기 전에 볼 준비를 해놨던 영화. SF라 기대 만빵이였는데 역시 영화도 재미가 있었음. 호주 SF 영화보다 훨씬 재밌었다. 스토리가 흥미로운데, 인공지능이 만연한 사회에 구닥다리 방식을 좋아하는 남자주인공이 부인과 함께 고객님을 집을 찾아간다. 고객님은 놀랍게도 인공지능업계의 1인자. 그 집에서 차세대 인공지능을 보게 디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괴한으로 습격받고 남자주인공은 신체불구가 됨. 결국 고객님의 제안에 따라서 기계인간의 길을 선택하게 되는 이야기.
아무래도 내가 요즘 은하철도에 빠져 감상에 젖어있어서 그런지 기계인간 이야기를 접하면 향수에 젖어버리는.... ㅠ ㅠ.. 어쨌든 영화는 매우 재밌었음.
이 영화외에 추천한 "타임 트랩 "도 찾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