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2018)
아 애 잘때 봤다. 기담보다는 영상미가 좀 떨어져서 아쉽긴 하고, 스토리자체가 좀 빈약한 느낌이라 공포감이 덜했다. 영화관 가서 봤으면 남 무서워하는 꼴을 좀 보며 재밌었을텐데.. 공포인데 아름다움이 적고 곤지암 병원 청소나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_-;;;;;;;;;;
영화보다가 중간부분에서 지저분한거 널려져있고 하는걸 보니 도대체 주인은 관리를 왜 안하는건가 뭐 이런 뜬금없는 생각을 했음. 강령의식하는 것도 먼저 설치해놓고 촬영들어가는 형식인건가 그럼 설치하는 사람도 무서웠을틴디 하면서.. 그런거나 보여주지 싶었음. 여튼 그래도 나름 무서운 이야기라 흥미로웠다. 아무래도 나는 컨저링 류가 더 재밌어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