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hilation (2018)
나탈리 포트만 나오는 SF 영화라 남편이가 보자해서 봤는데 무척 재밌었음. 외계인의 등장도 인상적임. 군인인 남편이 기억을 잃고 생물학자인 부인을 찾아옴. 뭔가 변한듯한 남편의 정체를 찾아 남편이 작전을 했던 임지인 '쉬머'에 파견간다. 그 곳에서는 돌연변이된 생물종이 나타나는데 이 영화가 재밌는 부분이 이부분인듯. 결말이 뭘 뜻하는지는 좀 의아했지만, 얼마전 개봉했었던 영화 컨택트보다는 이 영화가 훨씬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