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여름 -동인문학상
김애란 저 | 문학동네 | 2017년 06월

입동 _007

노찬성과 에반 _039 

건너편 _083

침묵의 미래 _121

풍경의 쓸모 _147

가리는 손 _185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_223


침묵의 미래는 장르문학 느낌이 가득담긴 소설. 언어를 보존하는 박물관의 이야기여서 인상깊었음. 입동 읽다가 갑자기 지하철에서 눈물을 찍어내서 혼났다. 베스트셀러는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건너편이라는 단편에서는 좀 마지막에 당황스러웠음. 남편이 죽었다고 말을 하지는 않고 이건 무슨 예쁘게 치장한 불륜인가...-_- 

어쨌든 단편 하나하나 다 재밌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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