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우리 (Becoming Who I Was, 2016) 

영화 엄청 감동적이였다. 불교 환생이야기를 다큐멘터리형식의 영화로 만든 작품. 동네 아트씨네마에서 보고 싶었는데 도저히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인터넷을 통해서 봤다. 

배경은 인도 라다크. 주인공인 소년이 린포체인 티벳의 고승의 환생인데 티벳을 돌아가야 하는데 제자들이 오지도 않고 돌아가지도 못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나는 뱅기타고 중국 통해서 티벳을 갈수 있는데 그 승려인 아이는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영화에서 린포체도 어릴 때는 전생을 기억하지만 서서히 기억이 사라져서 전생의 기억이 사라진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환생 관련 주제에서 어린시절은 전생기억 한다는 것이 공통적인 내용이여서 신기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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