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데이: 최후의 심판 (Day of Reckoning, 2016)

간만에 SF 좀 봤다. 재난물. 월식이 시작되면 지하에서 괴물들이 올라와서 사람을 잡아먹고 파괴하는데 벙커로 탈출한 무리가 도망치는 내용. 평점이 3점대로 엄청 낮은데 난 재밌게 봤음. 역시 취향타나.. 괴물들이 좀 어설프긴 했는데 익룡도 닮고 무슨 소도 닮고..ㅋㅋㅋ 어디서 이런 B급 SF는 잘도 찾아내서 본다고 남편이 말했음. 육아의 고통을 이런 영화로 달랬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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