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6

랄라/일상 2017. 4. 26. 16:09

1. 블로그를 노려보니 "독서가"라고 되어 있는데 요근래 책을 안읽어서 민망하다. "영화광"으로 바꿔야하나?

2. 현재 멘탈리스트 시즌1을 보고 있는 중이고 워킹데드 시즌7을 다 봤음. 시즌으로 보니 감상평을 쓰기가 귀찮아서 내비두는 중. 

3. 하루 일과는 11시~12시 사이에 취침. 애기 깨는 시간은 3~4시간 간격. 2시간 간격에서 늘어났다. ㅠㅠ;
거의 3시경이랑 6시경에 한번씩 깨면 10분간 수유하고, 10분간 트림시키고, 뒷정리 하고 자면 거의 30분씩 날아간다. 어떤때는 컨디션이 안좋아지면 그때부터 밤을 꼴딱 넘김..-_-;

아침 6시부터~11시 언저리에 애기가 깨거나 자는 시간에 같이 깨거나 잔다. 아침 6시의 빈 공간에 떡이라도 먹긴 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안먹음. 그냥 유산균이랑 철분제 하나 챙겨먹고 누워있는다. 

확실히 10시~12시 사이에 일어나면 동영상 보면서 간단한 요가를 30분가량하고 앱으로 체크하는 운동을 한 15분 가량한다. 그리고 그 사이 애가 밥먹겠다고 보채면 먹이고 나는 샤워를 간단히 하고 영화 좀 보다가 12시에서 1시 사이에 식사를 한다. 

이후 계속 영화봄. -_-;; 가끔 가계부 정리하고, 웹서핑 하다가 간간히 아기 밥먹이고 6시 넘어서 식사준비를 대충해놓음. 남편이는 8시 넘어서 오기 때문에 종종 같이 늦은 저녁을 먹는다. 남편이가 와서 식사끝내고 9시 가량이 되면 대략 20~30분 가량 동네를 홀로 돌아다닌다. 그렇지 않으면 그 시간에 아기 목욕을 씻기고 TV 잠깐 보거나 남편과 떠들다가 잠이든다. 

4. 위의 생활이 너무 지루하고, 운동효과도 떨어져서 어린이집 예약을 했다. 7월 1일부터 한 3~4시간 정도 맡겨볼 생각임.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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