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드 (Allied, 2016)
이 영화 되게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봤음.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배경은 나치가 존재하던 2차세계대전 시기에 모로코의 카사블랑카를 배경으로 초반부가 구성되고 브래드 피트가 이곳에서 암살활동을 함께벌일 미모의 여성을 만나 부부로 위장함. 이 여자 되게 이쁘게 생겼는데 역시나 눈이 맞아서 함께 영국으로 돌아가 결혼하는데 부인이 스파이라는 의혹이 짙어진다는 이야기임
영화보면서 역시나 배경이 나치시대가 되야 영화가 좀 재밌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라는 점과 더불어 카사블랑카 유럽갔을때 못간게 못내 아쉽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동선만 좀더 잘 짰어도, 프랑스에서 스페인 들려서 모로코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루트로 잤으면 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더라능... 풍경 보니 더 가고 싶었다. 애가 한 10살이나 15살 정도 되면 떼놓고 갈 수 있을라나..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