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2017)
한국영화. 시간때우기용. 너무 심심해서 영화관을 낮에갔더니 사람도 없고 좋더라능. 1위 한다길래 봤는데, 스토리가 매우 재밌지는 않으나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괜찮다 싶었다. 처음에는 화면구성이 게임처럼 되어 있어서 무슨 SFX 효과 많이 쓴 영화인갑다 싶었는데 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영화의 흐름이 잡히기 시작했다. 근데 빅데이터 서버를 가진 건물에 악당이 그걸 활용하는 장면이 좀 머랄까 허무맹랑해서 약간 오버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그 외에는 그래도 볼만한 영화였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