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3)
일본영화나 뭐 잡지같은거 보면 가끔 한번씩 회자되는 영화길래 봤음. 여자주인공이 장애인이라는 배경때문에 유명한건지 좀 성격독특한 여자애가 바람둥이 같은 남주와 사랑하는 이야기. 영화를 다 봐야 제목이 왜 저런지 이해가 감. 남편은 한때 일본영화/애니(애니는 지금도 진행같은데.)/드라마에 빠졌던 사람인지라 나에게 이 영화 별로라고 이야기 해줬는데, 영화 보고 마찬가지로 별로 재미없다고 느꼈음. 차라리 모래의 여자가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