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Passengers , 2016)
정말 재밌는 SF. 둘다 유명배우라고 하는데 나는 처음보는 얼굴인 것처럼 봤다. 남자주인공이 타라인지 뭔지 하는 행성에 가는데 우주선 문제로 동면상태에서 먼저 깨어났다가 너무 외로운 나머지 맘에 드는 여자를 깨게 만듬. 항성간에 여행에 대한 주제는 매우 흥미로운 것 같다. 결말이 좀 맘에 안들긴 했지만, 영화 스케일이나 진행방식이 마음에 들었는데 같이 간 남편도 매우 재밌었다고 했다. 로그원보다는 패신저스가 더 재밌었다. 영화가 주는 교훈은 이런 우주 여행시대에도 계급이 있고 물질적 부 때문에 먹는게 나뉠수 밖에 없으니 (영화상에서 좌석등급에 따라서 먹는 것을 달리준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