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월드 : 인공지능의 역습 (1~10)

여기저기 눈에 들어오는 추천물이 웨스트월드였다. 남편이에게 보자고 해서 한 2~3주전부터 보기시작한듯.  중간에 반전의 묘미도 있고, 서부극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도 꽤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역시 드라마도 SF! 10편짜리라서 금방 봤는데, 시즌2가 나올까 궁금했음. 남편은 이 드라마를 영화로 아주 오래전에 봤다고 했었다. 율브리너가 나왔다고 하면서 어린시절에도 얼굴 벗겨져서 기계나오는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였다고 했는데, 나도 이 작품 봤을꺼 같은데.. 아마 봐도 20대에 봤을테니 충격받을리가 없었을듯. 어쨌든 근래 본 미드중에 (많지도 않지만..) 매우 재밌게 본 작품이였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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