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 준장의 회상
아서 코난 도일 저/김상훈 역 | 북스피어 | 2015년 10월
제라르 준장이 나폴레옹의 군대에서 전쟁을 하던 시기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들려주는 이야기. 8개 단편이나 모두 이어진 느낌이다.
무슨 역사소설 보는줄 알았네. -_-;; 배경이 중세이다 보니 상상력 부족으로 흥미가 살짝 반감되었음. 아무래도 판타지 역사 이쪽은 나와는 정말 맞지가 않나보다..
읽으면서 워털루나 나폴레옹등의 이름이 나와서 더 역사소설 필이 나는 듯. 만약 좀 역사를 이해한 상황에서 읽었다면 재밌게 봤을수도 있겠거니 했다. "당신들의 조국"은 그나마 나치시대를 이해하니 대체역사여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을 떠올리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