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
류츠신 저/이현아 역 | 단숨 | 원서 : 三體
나노 소재 연구 과학자인 왕먀오가 가상현실 게임 삼체에 접속하면서 삼체에서 여러 세기를 경험하는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삼체 문명이 배경이 되면서 게임인 "문명"이 떠오른 것은 아마도 삼체라는 게임이 비슷한 느낌을 자아내서인듯 싶다. 중국 SF는 처음이였던 듯 싶기도 한데, 너무 스케일이 장대해서 읽는 동안 역시 중국스타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뭔가 좀 읽으면서 허무맹랑하다는 느낌이!!
앞부분은 재밌게 읽었는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졌다.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소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