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저/전미연 역 | 밝은세상 | 원제 : Parce que je t'aime


연애소설이려나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스릴러인가 하면서 보다가, 책 덮을때 쯤에는 SF인건가 라는 생각이들었다. 장르가 이것저것 섞여있다.

라일라라는 꼬마를 키우는 부모. 이 아이가 사라지면서 아빠인 마크가 방황을 하고 5년뒤 사라진 장소에서 라일라가 나타난다. 

그 아이와 함께 비행기에 타는 억만장자 상속녀인 앨리슨과 어미니를 죽게 만든 사람에게 복수하려는 에비와 같이 비행기에 타게 되고 이들은 모두 마크의 정신과의사 친구인 커너와 연관이 있다. 줄거리는 대략 이러함. 책이 술술 잘 읽을 수 있었고 종이여자 처럼 반전도 있고, 매우 재밌어서 퇴근 후 집에서 몇시간만에 다 읽었다. 한 3시간 정도에 읽었나.. 강추!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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