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2
컨저링 시리즈를 매우 즐겁게 본 기억이 있어서 조조로 보러갔다. 1편을 남편이 보지 않은 관계로 토요일 저녁에 1편을 재감상하고, 2편을 보니 뭔가 드라마 보는 기분이였음. 컨저링 2는 배경이 영국으로 나오며 1편은 흉가이야기인데 마찬가지로 2편도 집에서 뭐가나온다는 이야기였다. 어디까지가 실화인지 궁금하긴했으며, 다음편도 나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면서 악마 이름을 불러서 지옥으로 보내면 되는 구조인데, 한국의 퇴마도 비슷한가 궁금해졌다. 게다가 역시 남편이 말대로 귀신은 습한곳에 있나보다 싶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