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홍길동 (2016)
초대권 생겨서 본 영화. 남주가 요즘 뜨는 배우라서 어찌 개봉했나 싶었다. 영화가 불필요하게 감동주려고 하는부분이 좀 버거웠음. 굳이 할아버지를 통해서 눈물바다 만들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했고, 꼬맹이 여자애로 귀여움과 웃음바다를 조장(?) 하려는 것같아 보는동안 불편했다. 남편은 무슨 영화 비슷하다고 했는데 난 모르는 영화라..(꽤 유명한 영화라던데.. ) 유명한 배우 많이 나오는 영화지만 추천할 정도로 재밌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