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10번지 (10 Cloverfield Lane, 2016)
요 근래 본 영화중에 최고였음. 전작인 클로버필드보다 이 영화가 더 잼났다. 쫄깃한 기분으로 봤는데 앞부분 내용은 광고로 알고 있었음. 내용은 여주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깨어난 곳은 벙커안. 밖은 핵전쟁인지 외계인 침략인지로 세계멸망이 된 상태. 이 안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임. 마지막의 장면도 압권이였고!! 조조로 보고 나왔는데 남편왈 내가 좋아할만한 요소가 다 들어있다고 했음. 쓰레기를 어찌없애는지 몰랐는데 그장면도 인상적이였고, 방독면만드는 것이 둠즈데이북같은 것에 있다니... 저런 책을 하나 구매해야하나 생각을 잠시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