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공저/전경아 역/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 | 원서 : 嫌われる勇氣
간만에 이런류의 책을 좀 봤다. 베스트셀러고 해서 봤는데 아들러 관련 이야기일 줄은 상상도못했음.간만에 심리학 서적 읽은 느낌. 아들러는 내가 프로이드랑 융관련 이야기 읽을 적에 책이 같이 꽂혀있어서 본 기억이 있다.
여기서 작가가 말한 아들러 심리학 해설이 내가 읽었던 아들러 심리학 해설서랑 같은 책이였는지 궁금함. 물론 그 기시미의 관점의 아들러라고 표현했지만..얼마전 부터 서점가에 가면 아들러 책이 많이 나와서 좀 의아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초판 26쇄라는 미움받을 용기 뒷페이지를 보고서야 이해가 갔다.
책은 스승(?)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로 이루어지는데, 기존의 상식이라고 느꼈던 틀을 깨나가면서 진행이 된다.자존감과 관련된 부분, 원인이라기 보다는 목적성에 의해서 인간이 선택한다는 부분, 공동체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인상적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