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영희 씨 -창비 청소년 문학70
정소연 저 | 창비 | 2015년 10월
단편집. 장편소설이기를 기대하면서 봤는데 아쉽게 단편이다. 몇몇 단편들이 예전에 읽었던 내용이라 금세 읽었다. 특히 우주류는 만화가 더 재밌었는데, 소설이라 약간 아쉬웠다. 가장 재밌었던 단편은"앨리스와의 티타임" 이였다. 감성적인 SF 들이 많아서 꽤 좋긴 했는데, 요즘 장편을 읽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선뜻 손이 가질 않아서 시일이 오래 걸려서 읽었다. 읽고 나서 도서관에 반납하니 예약도서에 걸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