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 The Force Awakens, 2015)
스타워즈 시리즈를 다 봤을 것으로 추측하는 바, 기존의 시리즈를 봐야한다는 부담감 없이 영화를 예매했다. 동네에 새로생긴 영화관에서 봤는데 한층 쾌적하다는 느낌.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영화가 평이 좋고 나쁨이 여럿인지라 걱정반이였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특히 굴러다니는 로봇이 매우 귀엽고, 레아공주는 왜이렇게 늙었나 싶기도 하고.. 남편은 너무 재밌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