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펙터 (Spectre , 2015)
007 시리즈를 챙겨보는 사람은 아닌데, 남편이 챙겨보시는지라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
커플보다 의외로 중년아저씨들이 혼자온게 많아서 놀라웠다.저런 매력남이면 평범한 사람보다 스파이로써 자질이 떨어지는 것 아닐까 생각해봤다. (눈에 익으니 기억에 잘 남을 것이고 그러면 임무 수행할때 안좋지 않겠남?)
MI5나 MI6 나올때 좀 반갑다. 어쨌든 이 남자 주인공 배우가 여태까지 007 시리즈에 참여했던 것 중에서는 별로라고 남편은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