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미에르 피플
장강명 저 | 한겨레출판 | 2012년 12월
801호 박쥐인간
802호 모기
803호 명견 패스
804호 마법매미
805호 돈다발로 때려라
806호 삶어녀 죽이기
807호 피 흘리는 고양이 눈
808호 쥐들의 지하 왕국
809호 동시성의 과학
810호 되살아나는 섬
<한국이 싫어서>를 보고 싶었으나 대출중이라 위의 책이 도착했길래 봤다. 표백보다는 좀 더 내용이 진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환상문학에 가까운 이야기들이 즐비했다.
특히 재밌게 읽은 책은 박쥐인간이였다. 다른 이야기들은 별로 와닿지가 않았는데, 박쥐인간만 재밌게 읽었달까? 작가별로 보는걸 지향하니 책 고르는게 상당히 쉽네.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책을 좀 더 보고 싶지만, 빌리기도 좀 버겁고 예랑이가 준 책들이 널려 있어서 예약도서 도착한거 보는 것을 제외하고 가급적 집에 있는 책들을 보기로 마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