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밀란 쿤데라 저/방미경 역 | 민음사 | 2014년 07월

독서모임 지정도서. 프랑스 뤽상부르공원이 나왔을 때 약간 반가웠으나, 밀란 쿤데라의 체코를 배경으로 했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느낌은 사라지고

여러 인물들의 연계성 부족한 설정으로 인해서 참 읽기 버거웠다. 


배꼽에 대한 이야기 혹은 연극배우 주인공이 파키스탄인으로 분장하고 하녀와 이야기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였다. 별로 뭔가 남는 느낌없이 읽는 소설이였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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