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 코스의 인어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전집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저/민승남 역 | 민음사 | 2005년 12월


골프 코스의 인어들

단추

우연한 특종

크리스의 마지막 파티

크리스마스에 사라진 시계

난데없이 날아온 총알

애완동물 공동묘지

어쩌면 다음 생에

나는 남들만큼 유능하지 못해

가장 잔인한 달

몽상가


단추와 우연한 특종이 가장 재밌었다. 특히 단추를 가지고 나는 무슨 단서라도 찾는 줄 알았는데, 이 단추하나를 지니고 지난 날을 회상하면서 살겠다는 식의 표현자체가 매우 멋진 표현방식이였던 듯 싶다. 나머지는 마지못해서 읽었음. 특별하게 극적인 효과가나 반전은 없으나 기대에 대한 결핍에 반전이 있는 듯.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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