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Book/읽은 책들 2015. 5. 28. 11:02

미나 : 김사과 장편소설
김사과 저 | 창비

청소년용 도서인듯 싶은데(주인공들이 고등학생) 읽을 때 참 불편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레즈비언이나 자살, 고등학생인데 담배피우고 술마시고.. 각잡고 사는 나에게는 참 이해불가한 애들의 이야기랄까? 요즘 애들이 좀 이런건지 아니면 작가가 그런 시각으로 정하고 글을 써나간건지 모르겠다. 문체도 별로 나와 맞지 않았다. 이분 소설은 보지 말아야겠다능.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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