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창작백과 (양장)
아이작 아시모프 저/김선형 역 | 오멜라스 | 원제 Gold : The Final Science Fiction Collection | 2008년 11월

1부 [과학소설론] On Science Fiction
2부 [과학소설 창작론] On Writing Science Fiction
3부 [GOLD : 아시모프 최후의 소설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낙심
환각
불안정성
신이 되려 한 알렉산더
협곡에서
지구여 안녕
전송가(戰頌歌)
페그후트와 법정
오류 불허
키드
우주 공간의 나라들 : 현대의 우화
칩퍼의 미소
골드

옮긴이의 말
작품 해설
1 어느 (과학)소설가의 노파심 / 김창규
2 『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창작백과』 오해 없이 읽기 / 배명훈
3 More Than Gold… 거장의 마지막 선물 보따리 / 김선욱


<골드>라는 작품으로 예전에 읽었지만, 앞쪽부분인 과학소설론과 창작론을 못읽었던 관계로 혹은 혹시나 단편이 몇개 추가되었을까 하는 기대감과 내가 매우 좋아하는 SF작가인 배명훈님의 평론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 싸인 받을 수 있으려나~) 구매해서 보기 시작했다.  1,2부가 재미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봤는데 아이작은 아이작이시다. 너무 너무 너무 재밌다. 밤 새는 줄 알았다능.. 피곤에 사무쳐 아시모프옹의 글을 읽노라니 피곤이 가신다. 무슨 이야기 하는지 잘 알아듣겠고, 특히나 디스토피아론에 감명 받아서 <나니아 연대기>를 사서 봐야할까 하는 생각에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했다. 이 책이 매우 두꺼움에도 빨리 읽은 것은 첫째는 아시모프의 맛깔나는 글발 때문이요, 둘째는 내가 골드는 올초에 읽었나? 작년에 읽었나? 하여튼 읽었다는 것이다. 자꾸 번역된게 재판 되다 보니 겹치는게 많아서 빨리 읽게 되네. 헌사에 아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어서 참 건너건너 알게 되는 좁은 세상이구나 하는 생각도 잠깐 했다.  아시모프 아저씨가 돌아가신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어제 1,2부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친하게 지내던 지인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슴이 찡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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