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카리스마는 따로 있다
낸 무니 저/서현정 역 | 명진출판
여자들의 시샘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직장관계에서의 문제점을 그리고 있는데, 서양문화 기반이여서 고려를 할때에도 "같은 여자라서.."라는 심리가 깔려 있다는 것이 더 흥미로웠다. 결국 내용의 대다수는 "내가 좀 잘난여자인데 남성만 있는 그룹에 일을 하게 되었다. 그 수장은 다름 아닌 여자. 같은 여자라서 더 잘 챙겨줄 줄 알았더니 나를 질투하더라능. 그 여자는 똑같은 상황일때 남자를 더 챙겼다" 라는 내용이 대다수였다. 굳이 찾아서 읽어볼 필요까지는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