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피 (Chappie, 2015)
간만에 SF영화. 압구정 근처 CGV에서 봤다. 영화관 이쁘더라능. 남친님과 봤는데 매우 재밌었다. 둘다 취향이 비슷한게인지 내가 남성향인지 둘다 재밌게 보고 나왔음. 여튼 A.I.느낌이였는데 로봇이 진화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였다. 특별하게 어떤 스토리가 극적이라거나 감동적이지는 않았지만 역시 로봇 정도는 나와줘야...><! 영화음악에 대해서는 모르고 봤는데, 극장 나올때 음악이 좋다고 남친님이 말씀하시더니 검색해봤더니 인터스텔라 음향감독이 작업했나봄.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