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 2015) 

지난주 남친님이 꼭 보고 싶다고 하셔서 보러 간 영화. 무슨 영화랑 비슷하다고 했는데 또 까먹었네. 예전에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별로 기대하지 않고 봤다. 남주의 부유한 모습이 등장하는데, 마천루 꼭대기에 집이 있던데 별반 부러운 느낌이 없었다. 여자주인공이 소피마르소 닮았다는 생각을 잠시 했는데, 남친님은 너무 예쁘다고 하는데 내 스타일은 아닌듯 싶다. 킬링타임용임. 비츄.ㅋ 황당한 끝이 기억에 남는다.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