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들과 진화하는 적들
김숨 저 | 현대문학

시어머니의 침이 마른다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침이 말라서 병원까지 간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꽤 두꺼운 페이지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시어머니를 모시는 아줌마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아줌마가 상당히 이해감에도 불구하고 참 못됐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게 된다. 김숨씨 소설을 좀 더 읽어봐야겠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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