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 2000)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이승환 노래 듣다가 언어가 아름다워서 검색해봤고, 남친님께서 영화도 있다고 알려줘서 영화를 감상함. 장만옥이랑 양조위가 나오는데, 양조위를 보면서 독고영재 아저씨 닮았다는 생각과 장만옥 참 몸매 좋다는 생각을 했다. 남친 기억에는 꽤 멋진 멜로영화로 기억된다고 했지만, 그냥 불륜이고, 끝도 좀 허무한 느낌. 그런 순간이 하나 있었다라고 정의하는 영화라고나 할까? 어쨌든 영화는 볼만은 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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