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Marnie, 1964)

히치콕 선생영화. 영화보고 찾아보니 프로이드에 대한 언급이 좀 있던데 그런 언급과 마찬가지로 어릴적 공포스러웠던 기억때문에 도벽을 일삼는 여자가 거래처 사장에게 눈에 띄어서 결혼하게 되는데 결혼하는 남자의 전부인의 여동생이 견제하는 막장스토리 같은 이야기. 영화가 별로라는 평도 있지만 난 재밌게 봤다. 주인공이 너무 독특했음. 남자배우도 멋있었지만 여자주인공보다 전부인 여동생으로 나오는 여자배우가 매우 예뻤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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