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웹 디자인
그냥 책으로 읽기에 괜찮음. 한국책이 아니라 번역서라 역시 책 구성이 틀리다. 기본적으로 한국책들은 실습위주로 직접 써먹는 기능을 제공하는 반면 외국책들은 이런 단어를 왜 쓰는지에 대해서 이해시키려고 하는 점이 매우 다른 방식인듯. 예를 들어 px 로 안쓰고 ems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한국책 볼때 이유가 없이 쓰길래 그냥 혼용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능..
번역서 보다가 재밌는 표현은....
1. ems의 사용이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인생을 훨씬 편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2. 반응형 웹 디자인의 중독자가 되고 나면, 방문하는 웹사이트가 반응형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브러우저 창 크기를 조정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습관이 '정상적인' 사람들을 짜증나게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개인적으로만 하기 바란다.
여기서도 나는 정상적인 사람들과 친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